'RAS 교육' 2학기부터 경기도 학교서 본격 시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전 10:5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학교들이 올해 2학기부터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이하 RAS 교육)은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 속 교육활동에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의 생각과 감성, 신체를 균형있게 키우는 경기교육의 대표 정책이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RAS 교육 실행을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 분야에 200억원과 방과후돌봄 RAS에 235억원 등 총 435억원을 마련해 학교를 지원한다. 이중 50억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신규 투입함으로써 학교가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RAS 교육을 학교에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지 않고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활동을 연결·확장하도록 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기획하며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RAS 교육을 운영해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RAS 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학교별 특색을 살린 RAS 주간 및 프로젝트 운영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과 연계한 체험활동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RAS 실천 문화 확산 등으로 이뤄진다.

안민석 교육감은 “RAS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 예술, 스포츠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인 성장을 이끄는 것”이라며 “등교가 설레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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