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상담 역량 강화…교육부, 전담교사 첫 대면 연수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후 12:00

교육부 전경.(뉴스1 DB

교육부는 오는 15일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2026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역량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전체가 대면 방식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연수다.

지난 4개월(4~7월)간 현직 진로전담교사 핵심교원과 대학·기관·학교 전문가가 참여해 기획·집필한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상담 안내서' 3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내서는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가 학생 상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안내서 일부 내용을 보완한 뒤 전국 고등학교로 배포해 2학기부터 활용한다.

진로전담교사들의 상담 역량도 키운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 기반의 진로·학업 설계 상담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상담하는 방법 △희망 진로와 대학 전공에 따른 과목 선택과 이수 요령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학업관리와 진학지도 등을 실제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학습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교육부는 계속해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교사와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진로·진학 상담 안내서'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 이를 기반으로 공교육 중심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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