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농수산물 시장 화재' 발생한 전주에 재난특교세 5억원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후 04:00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점포 19곳이 불에 탄 전북 전주시를 위해 정부가 긴급 재정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간판(사진=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사진=뉴시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오후 11시 13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전주시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은 화재 잔해물 처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재는 영업 중이던 점포 19곳을 모두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인접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전체로 번지는 불길을 막지는 못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주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고려해 피해 수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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