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A 씨는 이날 새벽 2시 50분쯤 거주지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나체 상태로 복도를 배회했다. 이어 다른 세대 현관문 18개를 망치로 두들긴 혐의를 받는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검거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그랬다”는 취지로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A 씨를 상대로 진행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과거에도 마약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