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해군사관학교 맞손…군사기술 개발 협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후 02:14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균관대가 해군사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무인체계·정보보호 등 첨단 군사과학기술 연구와 미래 국방 인재 양성에 나선다.

(왼쪽부터)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왼쪽부터)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는 해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인재 양성 및 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와 해군사관학교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AI, 무인체계, 정보보호 등 첨단 군사과학기술 연구 및 기술 교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시설 지원 △공동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제시됐다.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AI중심대학사업단장)이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첨단 교육체계와 주요 사업성과를 소개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최형기 첨단국방대학원장은 변화하는 국방 안보 환경에 발맞춘 전문 교육기관의 비전을 발표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군 간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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