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소양인 독서교육(Reading), 예술문화교육(Art), 체육교육(Sports)를 통합 실시해 학교 문화와 생태계를 바꿀 ‘라스(RAS)교육과’는 지역교육국 소관 부서로 신설된다.
지역교육국 지역교육정책과는 ‘벽깨기협력과’로 명칭이 바뀐다. ‘벽깨기’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행정과 민간의 벽을 허물고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함께 하자’는 안민석 교육감의 교육철학이다. 향후 도내 31개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협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3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치했으나, 민선 5기 때 미래인성교육과로 명칭이 변경됐던 ‘민주시민교육과’도 4년 만에 부활한다. 민주주의 원리 이해부터 권리와 의무,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과 협력,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이 경기도 학교에서 재개된다.
디지털인재국 소관 디지털교육정책과는 ‘AI교육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사람 중심의 AI 교육체계’를 추진할 채비를 갖춘다. 현재 운영 중인 AI교육 플랫폼도 보완·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개정안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향하고,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공약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행정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