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치된 천안시 독립기념관 진입로 안내간판.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총 2억 46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개선하고 독립기념관 진입경관에 지역 역사와 독립문화의 정체성을 담은 독립기념관 진입로 안내간판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김 교수는 디자인 MP(마스터플래너)로 참여해 전체 콘셉트와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형태와 비례, 재료와 조명, 실제 제작 과정 등 디자인 전반을 조율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지역과 장소의 의미를 조사하고 천안시 건축과 도시디자인팀 및 관계기관, 제작업체와 협의해 디자인을 구체화했다.
김 교수는 안내간판을 설계할 때 독립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그 결과 지면에서 하늘로 솟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김 교수는 “이번 과업은 옥외광고물을 새롭게 설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독립문화의 의미를 담은 진입경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학생들도 공공디자인의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