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전국 비 소식…중부 지방 오후부터 비 그쳐[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5일, 오전 09:22

서울에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남산 위로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상청은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남부지방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6.8.14 © 뉴스1 박세연 기자

광복절 연휴 이튿날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6~17일)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 △(16~17일)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전북 30~80㎜ △부산·울산 경남 50~150㎜(많은 곳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 이상) △대구·경북 50~100㎜(많은 곳 대구·경북 남부 120㎜ 이상) △(16~17일)울릉도·독도 30~80㎜ △제주도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중산간 120㎜ 이상) 등이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중부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날 새벽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전라권은 시간당 30~50㎜(일부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경남 남해안도 늦은 새벽 시간당 20~30㎜, 아침엔 시간당 30~50㎜(일부 5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는 이날 아침 시간당 30~50㎜(일부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이날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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