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20일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6.7.20 © 뉴스1 이종수 기자
광복절 연휴 이튿날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 3시부터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전남 동부 남해안, 오전 경남 서부 남해안에 많으면 시간당 70㎜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50㎜의 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50~70㎜의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 산지도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비가 퍼붓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부터 남해안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턴 남해 동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 밤부터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와 비슷하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