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탈의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남성의 정체…피해자 10여명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05:45

© 뉴스1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하고 피해자 10여 명의 불법 촬영물을 가지고 있던 30대 남성 사진기사가 구속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구속했다.

A 씨는 웨딩 촬영 등을 하는 사진기사로,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 여성 탈의실 내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월 웨딩홀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A 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와 불법촬영 카메라가 연결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여성 10여 명에 대한 불법 촬영물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it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