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중앙대 박세현 총장, 김부섭 총동문회장, 박태원 이사(중앙대 총동문회 제공)
중앙대학교 총동문회가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동문사회의 새로운 역할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동문들의 연결과 참여를 확대하고 중앙대학교 발전재단을 설립해 대학의 다음 100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총동문회 주최 '더 넥스트 100(THE NEXT 100) 비전 선포식'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 305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와 대학,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역대 동문회장, 분과위원회 위원,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대 총동문회는 이날 동문 간 연결과 참여를 확대해 미래 공동체를 구축하는 '비전 2030 플러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뒷받침할 '중앙대학교 발전재단' 설립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김부섭 중앙대 총동문회장은 "중앙의 다음 100년은 학교만이 아니라 동문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동문사회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후배 세대와 대학의 성장에 기여하는 새로운 동문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구성원과 동문의 힘에서 나온다"며 "학교와 동문회가 긴밀히 협력해 중앙대학교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태원 중앙대 이사도 "학교와 동문, 법인이 삼위일체가 돼 중앙대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했다.
총동문회는 앞으로 전체 동문 36만 명을 대상으로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동문사회의 역량을 대학 발전과 후배 세대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앙대학교의 다음 100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행동과 비전, 시스템을 통해 약속을 실현하는 동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