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와 MOU…서남아 시장 진출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20일, 오후 05:4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파키스탄을 비롯한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망을 구축했다.

대구상의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파키스탄-한국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와 기업 교류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경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상대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경제사절단 파견, 교류행사 개최 등도 공동 추진한다.

대구상의는 이번 협약을 지역기업이 파키스탄 현지 기업과 접촉하고 서남아시아 시장의 수요와 투자 정보를 확보하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다만 이번 협약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참여기업과 상담회 일정, 교역·투자 목표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지역 주력산업과 현지 수요를 연결한 사업 발굴과 거래 성과에 대한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업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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