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이재성 병원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촉발된 의료위기 상황에서 중앙대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필수의료 안전망 유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앙대병원은 전공의 집단사직이 본격화된 직후 비상진료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중증·응급환자 수용 기능을 유지했으며, 전공의 공백으로 배후진료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중증응급환자와 전원환자의 진료 연계를 이어갔다.
응급의료센터 평가 환류 결과에서도 중앙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수용, 119 이송 및 병원 간 전원환자 수용, 최종치료 제공 등 주요 응급의료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의정사태 속에서도 지역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중앙대병원은 최중증 응급환자와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환자 진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내 최종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진료현장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진료 중단 없이 의료안전망을 유지하며 국가 의료체계 안정과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했다.
아울러 중앙대병원은 사립대학병원임에도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영역에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해왔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국가지정 감염병 치료병상 운영, 소아응급 진료체계 구축, 모자의료·희귀질환·정신질환·환자안전 관련 정부 정책사업 참여 등을 통해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중앙대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와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