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대구보건대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학생 20여명과 구마모토보건과학대 학생 10여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고령화에 대응해 두 나라의 건강관리·지역사회 돌봄 방식을 비교하고, 전공이 다른 학생들의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DHC글로컬러닝센터 BLIS(블리스)룸에서 대구보건대와 일본 구마모토 보건과학대 학생들이 표준화 환자의 낙상 위험요인을 찾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이어 학과별 실습구역을 돌며 수집한 정보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와 낙상 원인을 분석했다. 테이블탑 시뮬레이션에서는 영양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해 환자의 퇴원 이후 생활계획을 완성했다.
고령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서는 병원 안의 치료뿐 아니라 주거환경과 재활, 영양, 돌봄서비스를 연계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여러 보건의료 직종이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만드는 과정을 실습에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은 “실제 의료현장에 가까운 교육 시나리오를 개발해 학생들의 상황 대응력과 전공 간 협업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