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클라우드컴퓨팅 등 3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 직업계고 20개교 학생 99명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기능 수준을 높이고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1677명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전기제어,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사이버보안 등 51개 직종에서 경쟁한다. 집행위원과 관람객 등을 포함한 전체 참가 규모는 약 1만3000명이다.
서울에서는 20개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 전기·기계·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앱개발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에도 참가한다.
학교별로는 서울공고가 27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내보낸다. 건축설계·CAD, 금형, 메카트로닉스, 산업제어, 산업용드론제어, 배관, 용접 등 10개 직종에 출전한다.
서울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과 종목별 기능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점검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기능훈련,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4일 대회 현장을 찾아 서울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한다. 시·도교육감 차담회와 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