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과 예술단 12명 등 총 18명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대구시 대표단이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을 찾은 데 대한 답방이자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대구시
미래 신산업과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 대구와 히로시마를 연결하는 직항노선 개설 가능성도 논의했다. 다만 직항노선은 항공 수요와 항공사 참여, 공항 운항 여건 등을 검토해야 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운항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대표단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했다. 히로시마 주니어 마림바 앙상블은 22일 칼라스퀘어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대구도서관에서는 최근 이전 개관한 히로시마시립중앙도서관과 운영 사례를 비교하고, 군위군 사유원 등 지역 문화·관광 자원도 둘러봤다.
사진=대구시의회
추 시장은 “이번 고위급 만남을 계기로 행정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두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