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수시]숭실대, 1740명 선발…반도체·피지컬AI '지능전자공학부' 신설

사회

뉴스1,

2026년 8월 24일, 오전 07:01

숭실대 전경.(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160명의 약 55%인 1740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24일 숭실대에 따르면 올해는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능전자공학부'를 신설한다. 기존 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과 IT융합전공을 통합한 모집단위로 수시에서 114명을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1~2학년 때 전공기초 과목을 이수하고 3학년부터 △반도체 △피지컬AI △AI인프라 △전파통신 등 4개 트랙 가운데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트랙 간 중복 이수도 가능하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은 면접형과 올해 신설된 서류형으로 이원화한다. 면접형은 55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모집인원의 3~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한다.

서류형은 163명을 모집하며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탐구역량 60%, 공동체역량 30%, 학업역량 10%를 반영해 수업과 학교생활에서 발견한 질문을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한 과정과 깊이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형과 서류형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중복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전형은 464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지만 고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공통·일반선택 과목 80%, 진로선택 과목 20%를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248명을 뽑는다. 올해 논술 반영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높이고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은 10%로 낮췄다.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한다. 수능 응시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계열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자유전공학부는 SSU미래인재전형 서류형에서 18명, 교과우수자전형에서 24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으로 나눠 모집하지만 입학 후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계열이나 인원 제한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기회균형전형 13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38명, SW우수자전형 17명을 각각 선발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 체육 부문에서는 '당구' 종목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연기 부문은 1단계 실기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기 90%, 학생부 교과 10%를 반영한다. 연출 부문은 1단계 실기 60%·교과 40%, 2단계 실기 100%로 평가한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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