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서울 캠퍼스 전경.(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102명을 선발한다. 송도캠퍼스 개교에 맞춰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를 신설하고, 학교장추천·논술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변경한다.
24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선발 인원은 △학교장추천전형 37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85명 △기회균형전형 183명 △논술전형 452명이다.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동일 전형으로 2개 이상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없다.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송도캠퍼스 개교에 따라 모집단위가 새롭게 마련된다. 신설되는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는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AI융합대학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도 각각 통합모집 단위가 신설돼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과 논술전형에서 총 33명을 뽑는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370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5학기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기재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올해부터 변경된다.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한다. 글로벌캠퍼스는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탐구는 사회·과학탐구 가운데 1과목을 반영한다. 지난해까지 반영했던 한국사 기준은 두 캠퍼스 모두 제외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 SW인재, 기회균형으로 나뉜다. 면접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형과 SW인재, 기회균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전형에 따라 서류평가 요소별 비중도 다르다. 면접형과 SW인재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한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다.
면접형의 2단계 면접은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한 인·적성 면접으로 진행된다. 진로개발역량 60%, 협력적 소통역량 40%를 반영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학생부종합전형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논술전형에서는 452명을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추천전형과 마찬가지로 서울캠퍼스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글로벌캠퍼스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한국사 기준은 제외된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계·사회계·자연계로 유형을 구분하며 시험 시간은 모두 90분이다.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경우 조치 수준에 따라 전형 총점의 1~100%를 감점한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