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서울캠퍼스 전경(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47명, 천안캠퍼스 1011명 등 총 1958명을 선발한다.
24일 상명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상명대 수시모집에서는 자유전공 모집 확대와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 모집단위 확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캠퍼스별로 전형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른 만큼 지원 전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유전공은 서울·천안캠퍼스를 합쳐 29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 67명, 이공계열 45명, 예체능계열 12명을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17명, 디자인·예술계열 22명, 공학계열 77명과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52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 입학생은 전공탐색·전공체험 교과목과 전공탐색박람회 등에 참여한 뒤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학생이 직접 설계한 자기설계융합전공을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캠퍼스에서는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349명, 학생부종합 226명, 논술 98명, 실기·실적 138명 등을 포함해 94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기재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국가안보학과는 학생부교과 80%와 체력검정 20%를 반영하고 신체검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 중심으로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과 애니메이션전공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조형예술전공은 1단계 서류평가를 거쳐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올해 예체능계열 모집단위가 확대된다. 기존 애니메이션전공에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조형예술전공이 추가돼 총 3개 전공에서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올해로 3년째 시행한다. 학생부교과 10%와 논술 9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8문항·수학 2문항, 자연계열은 국어 2문항·수학 8문항으로 출제한다.
천안캠퍼스에서는 학생부교과 409명, 학생부종합 228명, 실기·실적 218명 등을 포함해 101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10 이내, 간호학과는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 중심으로 선발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서류 100% 또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도 운영한다. 바이오푸드테크학과 25명, 스마트IT융합공학과 30명을 모집하며 1단계 서류평가 후 2단계에서 서류 10%와 면접 90%를 반영한다. 3년 6학기 동안 120학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1학년 수료 후 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3학년에는 근무와 학업을 병행한다.
상명대는 캠퍼스 내·외 전과, 다전공·복수전공, 마이크로전공, 캠퍼스 간 교차수강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받았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자유전공 확대와 전형별 모집단위 변화가 있는 만큼 지원 희망자는 모집요강을 통해 지원자격과 전형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