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경박하고 안 웃겨…연락 없는 장동민 많이 컸다" 고영욱 또 저격

사회

뉴스1,

2026년 8월 24일, 오전 07:50

고영욱 SNS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장도연의 진행 능력을 비판하며 장동민과의 개인사를 공개 언급했다.

지난 23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TV를 돌리다 보면 여기도 장도연, 저기도 장도연"이라며 "내가 기억하는 건 예전에 '개콘'에서 어울리지도, 웃기지도 않은데 경박하게 춤추던 모습밖에, 이렇게 MC가 없나"라고 적었다.

같은 날 그는 장동민과 그룹 앳하트가 함께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공유하며 장동민을 향해서도 말을 꺼냈다.

고영욱은 "동민이 많이 컸네. 내가 방송 마지막으로 할 즈음 유세윤, 유상무, 데프콘이랑 같이했던 프로그램 촬영 끝나고 종종 클럽도 가고 재밌었는데"라고 과거사를 끄집어냈다.

이어 "그 후로 내 일이 터지고 세윤이, 상무, 데프콘은 짧게나마 다 문자가 왔었는데 동민이만 연락이 없어서…늘 기억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많은 개그맨을 방송과 사석에서 봤지만 대부분 재미가 없었다"면서 "내 개인적으로는 유세윤 정도가 센스 있고 재밌었던 것 같다"고 했다.

최근까지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강형욱, 이찬원, 이지혜, 이상민, 탁재훈, 박하선 등 다수의 연예인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으며 전자발찌 부착 및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고영욱은 SNS를 통해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법이 허락한다면"이라고 적어 일본 AV 배우 활동 의사를 내비쳐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0년부터 약 2년 동안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으며,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선고받았다.

2015년 출소한 그는 "수감 생활 동안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려 할 때마다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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