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산림청장이(왼쪽)이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과 27일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박람회는 목재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목재산업·목조건축·목재문화를 중심으로 정책과 산업, 기술과 시장을 연결하는 종합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 목공 및 목구조 체험과 대학생 공개수업 등 시민이 목재의 가치와 친환경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국산 목재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문화가 일상에 자리를 잡도록 돕는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자원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목재 이용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목재의 날’과 목재산업박람회를 연계해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재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박람회를 대한민국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지역 전략 행사이자 산업·기술·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을 자원화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기 위해서는 목재산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국산목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용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내년부터는 목재의 날과 목재산업박람회를 연계해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대전을 목재산업과 목조건축, 목재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산업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