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로 빚은 시간…성수동서 만나는 '한얼 이호영 도예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27일, 오후 04:5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호영 도예가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다. 전통 도예 기법을 바탕으로 한 달항아리와 막사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평면도자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호영 도예가의 전시 ‘흙과 불의 시간이 하나의 빛이 되다’에 다양한 도예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쉬엔비)
이호영 도예가의 전시 ‘흙과 불의 시간이 하나의 빛이 되다’에 다양한 도예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쉬엔비)
쉬엔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 ‘흙과 불의 시간이 하나의 빛이 되다’는 지난달 24일 개막해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SHENB 타워 1~2층에서 열린다. 주말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전통 도예의 기품과 작가 특유의 현대적 조형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이어온 전통 기법을 토대로 작업의 형태와 표현 영역을 넓혀온 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작가는 경기 이천에서 외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전승도예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막사발과 달항아리 등 전통 도자 작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평면도자기까지 영역을 확장해왔다.

지난달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이용선 국회의원과 이갑산 범시민단체연합 회장, 강선영 쉬엔비 대표, 이신안 한국산업문화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영 도예가가 전시에서 자신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쉬엔비)
이호영 도예가가 전시에서 자신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쉬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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