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울란바토르와 테를지국립공원 일대에서 활동했다.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가 주관하는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 지역공동체와 공공외교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울란바토르 제23번 중·고등학교와 에르뎀 보육원을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K팝 공연 등을 진행하고 몽골국립대 한국어과 학생들과 교류했다.
사진=영남대
경산시와 영남대의 몽골 현지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양 기관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교육·문화·환경 분야를 연계한 지속적인 국제교류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 대표를 맡은 이정찬 영남대 로봇공학과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진심은 언어를 넘어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지난 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성과공유회와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전달하고 우수 활동 대원을 시상했다.
사진=영남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현장을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국제교류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