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팀장은 경북과학대가 개교한 1993년 8월 입사해 30년 넘게 대학도서관에서 근무했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했던 개교 초기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체계와 열람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도서관 운영의 기틀을 구축했다.
특히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장서 3만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부족한 교육자료를 조기에 확충하고 도서 구매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대학도서관 기반 구축과 교육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북과학대 도서관 구종우(오른쪽) 팀장이 정은재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과학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도서관평가와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 관련 실무도 맡았다. 도서관 운영 성과와 교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학이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데 역할을 했다.
구 팀장은 개교 초기 입시와 시설관리 등 다른 부서의 행정업무도 지원했다. 대학 측은 부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조직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도 이번 표창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