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취업 보장'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60명 모집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02:05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남 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의 취업이 연계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신입생을 60명 모집한다.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
한기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806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20명 늘어난 규모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정원 내 기준 △학생부종합(창의인재 서류형) 124명 △학생부종합(사회통합) 25명 △학생부종합(창의인재 면접형) 110명 △학생부교과(일반) 192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 85명 △논술전형 150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은 크게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류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35% △전공적합성 35% △나우리역량(성실성, 적극성, 협동심 등) 30%를 반영해 정성평가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평가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기반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면접평가에서는 △전공적합성 40% △발전가능성 30% △나우리역량(협업, 소통능력 등) 30% 비율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명을 10분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형은 1단계 점수 60%, 면접평가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업역량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27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신입생을 뽑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전형 공학·ICT계열의 경우 수학을 필수로 포함해 상위 2개 영역의 합이 8 이내여야 한다. 디자인공학과는 필수 포함 영역이 없다.

사회계열은 국어를 필수로 포함해 상위 2개 영역의 합이 8 이내면 된다. 지역인재전형은 공학·ICT·사회계열 모두 필수 반영과목 없이 상위 2개 영역의 합이 8 이내면 된다. 단 탐구영역 반영 시 사탐·과탐 관계없이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직업탐구는 제외한다.

논술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시험은 약술형 논술이며 공학·ICT계열의 경우 수리논술(수학Ⅰ, 수학Ⅱ), 사회계열은 자료제시형 언어논술(국어, 사회, 주로 통합사회에서 출제)로 치러진다. 시험은 80분 동안 진행되며 문항은 10개 내외다.

이번 한기대 수시모집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충남형 계약학과)의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0명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는 40명을 선발했으나 이번에는 60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에 신설된 이 학과는 한기대와 기업이 교육·채용 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계약학과다. 충남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기술교육대 로고. (사진=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 로고. (사진=한국기술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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