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물품 적재 현장 및 전달식 (사진=패밀라운지)
수해 현장에서는 초기 단계에 생수와 식료품, 임시 거처 등이 우선 지원되지만, 배수가 끝난 후에는 오염된 침구와 의류, 식기, 바닥을 반복해서 씻어내는 생활 복구 수요가 커진다. 클라운지는 이 점에 주목해 실제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세제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캠페인 물품 적재 현장 및 전달식 (사진=패밀라운지)
클라운지 관계자는 “수해 복구는 카메라가 철수한 뒤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집을 다시 사람이 사는 공간으로 되돌리는 데 무엇이 당장 필요한지 고민해 생활세제를 지원 품목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마련된 500세트의 생활세제가 수해지역의 생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거제와 통영의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저녁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라운지는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특정 지역에 재난이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국 회원들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생활세제 2000개는 수해로 인한 피해를 직접 복구할 수는 없지만, 젖은 이불과 의류를 다시 세탁하고 식기와 바닥을 씻어내는 등 피해 가정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생활 복구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운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재난·재해 상황에서 전국 커뮤니티가 보다 신속하게 마음을 모아 움직일 수 있는 상시 나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