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스쿨존·사이버도박·폭력 예방 한 달간 안전 캠페인

사회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전 06:00

서울시교육청 '약속을 모아 지키는 학교' 캠페인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스쿨존 교통안전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사이버 폭력 등 청소년 안전 문제를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방 중심의 청소년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약속을 모아 지키는 학교'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스쿨존 교통안전과 사이버 도박 근절, 사이버 폭력 예방을 '학교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 다음에 전용 페이지를 마련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검색사이트에서 '서울시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푸른나무재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3종의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점을 오가며 스쿨존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을 실천할 수 있다. 도박금지 체험에서는 사이버 도박 유인 상황과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폭력예방 체험은 사이버 괴롭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공감과 중단, 신고 등 대응 행동을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하나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세 가지 주제를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안전과 관련한 숏폼 영상 6종도 제공한다. 오는 8일에는 서울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 이모티콘 2만5000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캠페인 페이지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실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담·신고·치유 기관의 서비스 정보도 함께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시민 친화적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책적 변화가 더 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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