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고속道 남양주 달뫼IC 통행료 인하 '절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9월 03일, 오전 10:06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화도고속도로 달뫼IC 통행료 인하 여부에 남양주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현덕 시장은 지난 2일 포스코그룹 자회사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만나 달뫼IC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덕 시장(왼쪽 두번째)이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왼쪽 첫번째), 박준희 수동면 이장협의회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이동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만나 통행료 인사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왼쪽 두번째)이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왼쪽 첫번째), 박준희 수동면 이장협의회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이동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만나 통행료 인사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가 운영하는 포천-화도고속도로 달뫼IC~화도JCT 구간은 약 2.85㎞의 단거리 구간이지만 통행료가 1300원으로 책정돼 이용거리에 비해 통행료 부담이 크다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특히 두 개 이상의 고속도로를 연계해 이용할 경우 노선별 기본요금이 각각 부과되면서 단거리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구조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달뫼IC를 주로 이용하는 화도읍·수동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통행료 인하 방안을 검토했으며 최근에는 화도읍·수동면 주민 7750명이 달뫼IC 통행료 인하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지역 내 인하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이날 화도·수동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이동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만나 달뫼IC 통행료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과 의견을 전달하고 통행료 인하 등 실질적인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앞서 시는 단기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단거리 연계구간 할인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속도로 간 연계 이용 시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되지 않도록 환승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달뫼IC는 이용거리에 비해 통행료 부담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통행료 인하 등 실질적인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최현덕시장.(사진=남양주시)
최현덕시장.(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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