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공식입장 발표 계획에 대해선 “제가 (부친상을 치르느라) 아직 전혀 보고 받거나 이야기한 적 없다”며 “들어가서 경과를 들어보고 다시 공식적으로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꾸릴 예정인지 묻는 질문엔 즉답을 피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6기) 후임과 이흥구 대법관(22기) 후임으로 각각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22기)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24기)를 임명해 달라고 제청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손 부장판사에 대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에 대법관 후보자를 재제청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조 대법원장은 같은 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이번 주중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30일 부친상을 당해 전날(2일)까지 출근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