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 유튜브 채널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안은 교제 상대방과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즙세연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일각에서 과즙세연의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마약 검사에서 걸리지 않기 위해 머리카락을 화학적으로 변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법률대리인은 “지난 8월 4일 수사기관에 출석해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임의제출했다”면서 “커트와 탈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날은 모발 임의제출일로부터 3주가량 지난 8월 25일로, 경찰 수사와 무관함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과즙세연이 수면제 대리처방에 관여하였다거나 대마 또는 마약을 불법적으로 취득·사용했다는 취지의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한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과 케이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구급실에 실려간 과즙세연에 의해 이들의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정황이 드러났고,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 중이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직접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고 “내가 대리처방을 받아준 건 아니다”라며 “오빠와 무슨 일이 있어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