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특히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당비를 냈다는 지적에는 경제적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후보자 측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했다면 세액공제를 받는 것보다 당비 납입액을 상당수 줄이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용 후보자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정치자금기부금으로 1억 9507만원을 납부하고 연말정산 과정에서 근로소득세 약 3633만원을 감면받은 것을 두고 ‘꼼수 절세’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본인과 배우자가 핵심 당직자로 활동하는 기본소득당에 상당한 금액을 납부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은 것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이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용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적법한 당비 납부와 소득세법에서 정한 세액공제를 ‘꼼수 절세’로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사실과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후보자의 의정활동과 세금 납부와 관련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기되는 의혹에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