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뱅뱅사거리서 '만취 운전' 마세라티로 사망사고 낸 40대, 구속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9월 07일,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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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고급 외제 차를 몰다 다중 추돌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황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

황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버스·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배달하던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다. 버스 승객과 택시 기사, 행인 등 3명도 경상을 입었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황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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