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85% 내린 5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만 8300원까지 내리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월 6일 장중 5만7천900원을 기록한 뒤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되고 위기설이 확산되면서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