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리테일 IT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포스뱅크)
또 국내 시장에서 미니 키오스크와 같은 외관과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의 PAI(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전시한다. 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전원 연결 없이 작동 가능한 내외장 배터리를 탑재해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효율적인 주문 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프린터 라인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추가했다. 초당 400mm의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POS 프린터와 친환경 라이너리스 프린터는 리테일 및 외식 산업 전반에서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제공한다는 게 포스뱅크 측 설명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유럽 법인 설립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전역의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