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공정 내 화재 및 대전 방지 선도 기업 대진첨단소재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9억원, 영업이익이 17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온기 매출액은 889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한 셈이다.

대진첨단소재 CI (사진=대진첨단소재)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첨단소재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총 공모 주식 수는 300만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900원~1만 3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27억~390억원이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수요예측은 오는 17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약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