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풍'에도 엔터주 동반 강세…노머스, 5%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4월 03일, 오후 02:0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노머스(473980)는 전일 대비 5.09% 상승한 2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테크 전문기업이다. 이날 노머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K팝 전문기업 타이탄콘텐츠(Titan Content)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정아 타이탄콘텐츠 대표는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에서 K팝 캐스팅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더보이즈 등 아티스트를 배출한 글로벌 K팝 최고의 여성 리더로 꼽힌다. 이번 투자로 노머스는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를 다각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같은 시각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는 에스엠(3.45%), 하이브(1.51%), 디어유(6.92%) 등 엔터주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세 관련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터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