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포인트(0.20%) 내린 683.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70.75로 전 거래일(684.85) 대비 하락 출발했고, 장중 660선까지도 밀렸으나 오후 들어 낙폭 대부분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648억원어치 팔았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0억원, 35억원어치 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 상호 관세 발표에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며 “내일 탄핵 심판 선고 이벤트 앞두고 외국인 자금 이탈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유통, 비금속, 통신, 운송장비·부품, 전기·전자 등이 1%대 밀렸고 운송·창고, 제조, 금속 등이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4%대 올랐고 출판·매체복제, 금융, 섬유·의류, 오락·문화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파마리서치(214450), 휴젤(145020) 등이 2%대 밀렸고 코오롱티슈진(950160), 펩트론(087010)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천당제약(000250)은 4%대 올랐고 에스엠(041510)이 3% 이상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대 올랐고 에코프로(08652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하루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가 급등했다. 소프트캠프(258790)가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고 상지건설(042940)도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 710만주, 거래대금 5조 72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비롯해 5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1017개 종목이 내렸다. 11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