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반도체 및 플랫폼 산업, 보험계리 등 유망 산업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국제조세 및 해외 상장 서비스 등 글로벌 전문가, 기업 매각 인수 자문 전문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 등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인재들로 두루 포진됐다.

류길재 삼일PwC 고객담당 대표 (사진=삼일PwC)
류길주 고객담당 대표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삼일에 입사해, SK그룹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딜 부문 대기업고객 본부장과 부대표를 맡아 기업 고객과의 네트워크 및 고객 대응 능력을 인정받고, 이번에 삼일의 고객 대상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고객 중심 철학을 실천할 예정이다.
노영석 부대표는 삼일PwC에 입사한 후 2006년부터 2년간 PwC일본 도쿄 오피스의 파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계 고객 대상 세무자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일본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토탈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봉준 부대표는 삼일PwC에서 해운·항공·건설·조선산업의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폭넓은 네트워크와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감사부문 마켓리더로 삼일의 감사부문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기복 부대표는 화학 및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PwC미국 뉴욕 오피스와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7년간 국내 대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 업무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았다. 2023년부터 삼일의 조직문화 및 인사부서 리더를 겸직하며 디지털과 AI 등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인재 및 변화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승환 부대표는 수주산업과 소비재 산업에 대한 회계감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 다양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를 창출해 기업 재무·회계 분야의 디지털·AI 트랜스포메이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설 조직인 AX노드의 리더로서 삼일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진봉재 부대표는 국내 대형 보험사의 외부감사 및 IFRS17 도입과 보험자본규제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보험산업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보험산업 리더로 삼일의 보험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석·백봉준·이기복·이승환·진봉재 삼일PwC 부대표 (사진=삼일PwC)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고객과 사회의 요구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려면 뛰어난 전문성은 물론, 삼일 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더해져야 한다”며 “우리의 노력이 고객의 신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삼일PwC 파트너 인사 승진 명단이다.
◇고객담당 대표 △류길주
◇부대표 △노영석 △백봉준 △이기복 △이승환 △진봉재
◇신임파트너
감사부문 △김진국 △김현 △박빛나 △성수경 △엄경순 △이무열 △이승목 △이지현 △장주호 △정수정 △조홍래 △한병민 △현승훈 △황재근 (14명)
세무부문 △김동현 △김진욱 △박정수 △박준영 △박현규 △유형균 △장용석 △장은종 △전세나 △전혜진 △홍성훈 △황선정 (12명)
딜부문 △문정재 △민철홍 △손승우 △윤선영 △임준일 (5명)
PwC관세법인 △강정모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