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모집인 제도를 영업채널의 한 축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설계사와 독립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인력들이 관련 자격을 취득해 퇴직연금 영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 및 개인고객까지 퇴직연금 가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에 의해 유치된 고객은 NH투자증권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손쉽게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의 전문가 상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VIP 대상 PB팀의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이 고객을 유치해오면 당사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전문적인 서비스로 고객을 관리하겠다”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와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퇴직연금 모집인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보험설계사 또는 투자권유대행인 등록, 관련 교육 및 시험 합격 등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담당부서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