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 4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355만평 부지에 455MWdc(메가와트dc) 규모로 준공 이후 35년간 운용된다. 연간 생산전력은 926GWh로 월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가구 기준 2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23년 8월, 탑선을 포함해 국내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 펀드 등이 주축으로 결성한 ‘팀 코리아’ 가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탑선은 팀 코리아 내 유일한 중소기업 참여사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신안 태양광 발전소 150MW’를 건설 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 발전사업 레퍼런스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탑선 관계자는 “당사는 미국 초대형 태양광 발전 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역량을 높이고, Track record(실적)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태양광 모듈 공급이 아닌,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미국 텍사스 콘초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 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을 체결한 만큼, 미국에서 활발한 수익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탑선은 2008년 설립돼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개발 기획부터 유지보수관리까지 태양광 전반에 관련된 토탈 솔루션 및 ESS에 대한 사업역량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신재생 에너지 강소기업이다. 현재 독보적인 태양광 발전사업 및 ESS에 대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