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30만닉스'…"38만원까지 간다" 전망도[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7월 11일, 오전 09:3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다시 3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찍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3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69% 오른 30만 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16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시가총액 4조 달러에 안착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시총 규모가 큰 주식에 등극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신영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33만원으로, 상상인증권은 37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신한투자증권은 38만원, LS증권은 3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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