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 한화생명 장병호 부사장.(사진=한화투자증권)
특히 장 내정자는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고,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해 증권업 내 전문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한화생명에서는 경영지원팀 담당임원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했으며 금융비전Unit 담당임원으로서는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