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노사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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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7월 11일, 오후 06:39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노사협의회 명칭이다.

이번 회의에서 남궁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용자위원들과 근로자위원들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직원 복리후생 및 조직문화 발전 방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또한 향후 노사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선출된 제3기 근로자위원들의 첫 공식 활동이다.

제3기 근로자위원은 총 3명이다. 김민석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 팀장, 임소은 경영총괄 컴플라이언스실 컴플라이언스팀 차장, 최재혁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 투자1팀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각 부서를 대표해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정기적인 한마음협의회 운영으로 주요 경영 현안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한다. 또한 직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노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소통 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한마음협의회 3기 근로자위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월 회사(M)와 Z세대 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런치 토크 프로그램 ‘M.Z 다이얼로그’를 진행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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