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불닭'…삼양식품 신고가 터치 후 약세전환[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8월 29일, 오전 09:2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프리 마켓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후 약세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190만원까지 열어 두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158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2.81% 오른 164만 5000원을 찍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전환한 모습이다. 전날 삼양식품은 6.52% 상승으로 마감하며 160만원대 고지를 밟았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190만원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불닭볶음면 수요는 해외 전역에서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도 2027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기지를 준비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매운 볶음면 카테고리 내 독보적 브랜드 파워, 2020년부터 이어진 연평균 35%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 포트폴리오의 지역 다변화, 높아진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하면 멀티플 상향이 정당화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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