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 정다미 회장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여성의 역량과 리더십 강화 기회가 더욱 확대 제공되어야 한다”며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다미 WCD 회장(사진=세계여성이사협회 제공)
포럼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수 로이드는 ‘여성 리더십의 심화와 지속가능성의 연결’을 다룬 주제의 발표를 통해 ‘기업공시는 여성 리더십이 기업성과에 기여하는 방식을 보여줄 수 있으며, 여성 리더십은 단순한 대표성을 넘어 지속가능성, 혁신,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 요소’ 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웅희 KSSB 부위원장, 백승엽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기업 거버넌스 담당,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유라 땀 대표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하여 포럼의 취지에 맞추어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에 관한 통찰과 비전, 그리고 관련 경험 등을 공유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유영숙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정다미 WCD 회장,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Sue Lloyd, ISSB 부위원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손병옥 전 WCD 1기 회장, 권선주 전 WCD 4시 회장,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윗줄 왼쪽부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김유라 (주)땀 대표, 백승엽 SK SUPEX Council 거버넌스 지원 담당,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웅희 KSSB 부위원장
윗줄 왼쪽부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김유라 (주)땀 대표, 백승엽 SK SUPEX Council 거버넌스 지원 담당,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웅희 KSSB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