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4분기 중 추가 자사주 매입 혹은 현금배당으로 60%의 주주환원율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 올해 목표한 주주환원 규모는 현재 시가총액의 최소 10% 이상”이라며 “2026년 전사 수익성 개선 역시 유효한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97억원(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 526억원(3%↓)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했다. 그는 “사업 부문별 매출액 성장률은 유·초·중등 4%↓, 고등 4%↓, 성인 15%↓로 추정한다”며 “성인 부문은 지난해 공무원 사업(2024년 매출액 347억원, 영업적자 70억원)을 매각하면서 매출은 4분기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유·초·중등 부문은 중등 플랫폼이 재차 성장 전환하나, 유·초등 플랫폼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고등 부문은 오프라인 학원 부진 여파가 연중 이어지고 있으나, 마케팅 등 전사 비용 감축을 통해 수익성 방어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