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엘앤에프(066970)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00원(8.84%) 오른 10만 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38% 증가할 것”이라며 “모델Y 롱바디와 모델3 플러스 등 테슬라의 신모델에도 NCMA95가 채용됨에 따라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출하 흐름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관련 투자 확대로 전력인프라로서의 ESS 중요도가 급부상함에 따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수혜 강도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