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결정한 메가스터디교육, 4%↑[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0월 17일, 오전 09:3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을 알리면서 장초반 상승세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4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메가스터디교육은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40만 5671주이며 1주당 가액은 100원이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종목리포트를 통해 “4분기 중 추가 자사주 매입 혹은 현금배당으로 60%의 주주환원율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 올해 목표한 주주환원 규모는 현재 시가총액의 최소 10% 이상”이라며 “2026년 전사 수익성 개선 역시 유효한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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