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는 본 과제를 통해 공개출처정보(OSINT), 다크웹, 암호화폐 분석 및 악성코드 유사도 분석을 통합한 랜섬웨어 공격 근원지에 대한 자동 추적 및 분석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랜섬웨어 인프라·공격자 식별 및 유사도 분석의 정확도를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연방수사국(FBI)에 준하는 80~90% 수준으로 제고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본 과제 수행의 결과로 미국 특허 5건을 포함한 17건의 국내외 특허권을 출원 및 등록하고,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5건을 포함한 9건의 학술 논문 게재 및 8건의 국내외 학술 발표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2W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고도화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토대로 국제사회 안보 강화 및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방지, 주요 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터폴(INTERPOL)과 같은 국제기구 및 일본·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대만 등의 해외 공공·정부기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ICT 분야의 수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원천기술의 우수한 시장성을 입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수년간 S2W의 차별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이 국내외 다양한 국가 및 산업의 안보·보안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음을 뒷받침하는 방증”이라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 역량을 자산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며 성장을 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