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단기간 가입자가 늘어난 요인으로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키움 고객이 많이 모으는 주식’ 등 맞춤 투자정보 제공이 꼽힌다.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주식 더 모으기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9만원, 기존 고객에게는 2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매수, 환전 수수료도 0원으로 투자 비용 부담을 낮췄다. 해당 서비스를 공유하면 별도로 1만원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3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키움증권은 주식 더 모으기 고객들의 투자 패턴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월평균 적립금액,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 톱5, 연령·금액대별 특징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고객들의 실제 투자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월평균 적립금액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5월 15만원에서 10월에는 32만원까지 늘어났다. 특히 30·40대는 월 평균 37만원을 적립해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증가폭이 가장 컸던 연령은 미성년자로 월 11만원에서 20만원으로 적립금액이 81% 증가했다. 실제로 서비스 전체 이용자 중 약 14%가 미성년자로 부모들이 자녀의 자산 형성과 투자 교육을 위해 적립식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이어 테슬라, 인베스코 QQQ 상장지수펀드(ETF), 미국 배당주 슈왑ETF(SCHD), 팔란티어 순으로 나타나 기술주와 ETF 중심의 투자 성향이 이어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 더 모으기 오픈 후 입소문과 함께 고객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장기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